볼링 여자 2인조 전, 金-銅 획득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9-26 21:56:46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우리나라 볼링 여자 대표팀이 여자 2인조 전에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과 손연희(30‧용인시청) 조는 26일, 경기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볼링 여자 2인조 전에서 12게임 합계 2553점(평균 212.7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나영-손연희 조는 첫 경기에서 424점을 합작하며 선두로 나섰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434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그러나 이나영의 난조로 세 번째 경기에서 370점을 기록하며 5위까지 밀려났다.
그러나 네 번째 경기에서 무려 480점을 획득하는 위력을 발휘하며 단번에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대표팀은 이어진 두 경기에서도 416점과 429점을 더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또한 함께 출전한 이영승(19‧한국체대)-정다운(28‧창원시청) 조는 합계 2462점(평균 205.17점)으로 신 리 제인과 샬린 줄키플리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팀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에서 1994년과 1998년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지만 2002년과 2006년 은메달에 아쉬움을 남겼던 대표팀은 지난 광저우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쓴데 이어 이번에는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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