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추석 알바 모집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고소득 올릴 기회
장해리
healee81@naver.com | 2007-09-07 18:56:05
추석대목을 20여일 앞두고 백화점,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아르바이트생을 대거 모집한다.
특히 각 대학들이 개강을 한 상태여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각 업체마다 인력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전문사이트 알바팅이 백화점, 할인점 등 주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추석 대비 아르바이트 채용규모가 최대 9000명~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모집분야는 대개 선물세트 및 상품권 포장, 상품진열, 상품접수, 배송, 상담 등이다. 모집공고 게재 및 지원서 접수 등의 채용전형은 각 점포별로 진행하기 때문에 유통업체 아르바이트를 희망한다면 근처 점포의 채용공고를 눈여겨보는 것이 좋다.
일당은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선이며, 점포나 직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채용된 아르바이트생들은 대개 10일경부터 투입돼 약 10~15일 동안 근무하게 된다.
또한 이번 추석은 주말까지 합치면 약 5일간 연휴여서 구직자들에게는 단기간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의 채용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롯데백화점은 본점 2000명, 기타 점포 약 300명~350명 등 전국 23개점 및 물류센터에서 총 4000~450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선물배송, 상담, 물건적재, 상품권포장 등이며, 배송·접수·상담 분야에는 여성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희망자는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나 매장에 별도로 마련된 접수처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점 인사담당부서로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이고 채용전형 및 일정은 점포별로 다르다. 일당은 3만4000원에서 4만5000원선이나 점포나 직종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