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만 하면 뼈가 나오네”

美 쇠고기 또 갈비뼈 발견…수입금지 조치

토요경제

sateconomy.co.kr | 2007-09-07 18:54:57

미국산 쇠고기서 또다시 갈비뼈가 발견됐다.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7월29일 선적되어 부산항에서 검역 대기 중이던 미국산 쇠고기 15.5톤(1300상자)을 검역한 결과, 1상자(17.9㎏)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통뼈)가 발견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해당 쇠고기를 도축 가공한 작업장은 7월31일 갈비통뼈가 검출돼 이미 수출선적 중단조치를 받았던 곳이다.
이에 검역원은 갈비통뼈가 다시 발견됨에 따라 지난달 24일 검역중단조치 해제 발표시 미국측에 통보한 대로 당해 수입물량 전량을 반송 조치하고 해당 작업장의 한국 수출작업장 승인을 취소할 계획이다.


문제가 된 쇠고기는 해당 작업장에 대한 수출선적 중단조치를 취한 7월31일 이전인 29일 미국에서 선적되어 지난달 10일 부산항에 도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부는 지난달 1일 수입검역중단 조치이후 통뼈가 재발견될 시 해당 작업장에 대해 새 수입위생조건이 발효될 때까지 수출선적을 중지시키기로 한 바 있다.


한편, 현재 검역 대기 중인 쇠고기 6832톤 중 검역이 재개된 27일부터 8월 말까지 2514톤이 검역이 끝났고, 나머지는 검역을 실시 중에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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