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집 '우울증' 유발

곰팡이 의한 신체질병, 정신건강 영향

토요경제

sateconomy.co.kr | 2007-09-07 18:22:07

곰팡이가 핀 습기 찬 집에 거주하는 사람에서 우울증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운대 셰나사 박사팀은 실내 곰팡이와 사람의 감정과의 연관성에 대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미 공중위생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눅눅한 곰팡이 핀 가정에서 거주하는 것이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2002~2003년 사이 유럽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에 대해 조사한 연구결과에 대한 검토와 대규모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총 2982 가정 내 5882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곰팡이 핀 가정에 사는 것과 우울증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하나의 연관성을 규명한 바 이 같은 연관성은 두 가지 인자에 의해 생산되는 것을 알아냈다.


한 가지 인자는 주거 환경에 대한 자신 스스로의 해결 부족, 두 번째 인자는 천명, 피로, 감기, 인후 질환 등 곰팡이와 연관된 건강 문제였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신체적 건강과 살내 환경 조절에 대한 자각이 우울증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즉, 만일 곰팡이에 의한 건강상 질병을 얻었으나 자신이 이 상황을 조절하고 해결 할 수 없다면 이로 인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정신건강을 포함 신체 건강에 주거환경이 중요함이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며 건강한 집이 건강한 삶을 살게 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현재 실내 곰팡이가 실제로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는지 추적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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