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파워리서치랩 수익률 2000억 돌파
문연배
bretto@naver.com | 2007-09-06 14:12:07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5월 선보인 ‘파워 리서치랩 주식’, 일명 ‘김영익랩’이 최근 급등락장에서도 지수의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출시 4개월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 상품은 최근의 롤러코스터 장세에서도 족집게 종목선정으로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하나대투증권은 전했다. 지난 6월25일 운용에 들어간 파워리서치랩Ⅱ호가 지난 4일까지 5.9% 지수가 상승했는데 랩상품 수익율은 11.4%로 종합주가지수대비 5.6% 초과 상승해 시장보다 2배의 초과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
하나대투 파워 리서치랩 주식은 출시 당시 김영익 리서치센터장의 시황전략과 애널리스트들이 엄선하는 종목 투자로 일명 ‘족집게 랩’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품으로 최저 가입금액이 1억원 이상 임에도 불구하고 모집 넉 달 만에 2000억원을 넘어서는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의 파워 리서치랩 주식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매월 제공하는 유망종목과 단기 추천종목을 바탕으로 15~20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리서치센터의 시황 전망에 따라 ETF를 편입해 주식 편입비를 60%∼100%로 탄력적으로 운용하면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편, 파워 리서치랩 운용을 맡고 있는 송정근 랩운용부장은 “최근 신고가를 보인 한화, 삼성물산, 현대제철 등 우량주에 집중 투자해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투자자들은 직접투자 보다는 전문가에게 운용을 위탁하는 랩계좌 상품을 많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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