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나는 ‘최고의 사랑’ 팬이다…그러나
“우리드라마 많이 안봐? 그렇지 않아” 자신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5-30 15:24:15
23일 경기 용인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을 녹화한 김민준은 “너무 재미있게 본다. 대사도 다 외웠다”며 즐거워했다.
11일 첫 방송된 ‘로맨스타운’은 한 주 앞서 시작한 ‘최고의 사랑’과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주분이 방송된 현재 ‘최고의 사랑’에 밀리고 있다. AGB닐슨 미디어리서치는 19일 ‘로맨스타운’ 9%, ‘최고의 사랑’은 15.1%로 시청률을 집계했다.
다소 낮은 시청률에 대해 김민준은 “우리 드라마를 많이 안 본다고 하는데 난 반대라고 생각한다”면서 “케이블 등에서 드라마 재방송을 엄청나게 많이 한다. 시청자들 피드백은 M사 못지않게 나온다고 알고 있다. 데이터상 시청률이 약간 떨어진다고 나와도 보는 분들은 비슷하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색을 했다.
이어 ‘적과의 동침’은 마쳤다. ‘최고의 사랑’ 중 인상 깊은 대사를 들려달라는 주문에 “대사 같은 것을 하면 상대편 드라마를 도와주는 것이지 않느냐”며 웃으면서 거절했다. 또 “선의의 경쟁이기도 하고…. 나조차도 그 드라마 팬이다. 그런데 독고진(차승원)도 우리 드라마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맨스타운’은 재벌가에서 일하는 가사관리사들의 사연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담아낸다. 김민준은 민효린(25)을 가사관리사로 둔 화가의 손자로 나온다. 서울 강남 타운하우스 1번가에 사는 정겨운(29)의 동네 형으로 속내를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인물이기도 하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