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설비 엔지니어링 시장 진출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 '이지콘트롤' 출시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3-22 00:00:00
- 전문 지식 없이 손쉽게 설비 제어 시스템 제작
LG CNS가 설비 엔지니어링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인 '이지콘트롤(ezControl)'을 출시하고 국내외 설비 엔지니어링 시장에 진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제조업 설비분야의 진공장비, 세정/식각장비, 물류장비 등에 설치돼 설비 공정을 제어하거나 통합 연계 하는데 사용된다.
이지콘트롤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됐으며 그 동안 LG 계열사에 성공적으로 적용, 그 성능이 입증됐다.
LG CNS 관계자는 "이지콘트롤은 전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설비 제어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솔루션에 포함된 자체 모델링툴을 이용해 기존의 복잡한 코딩 단계를 최소화해 개발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스템 설계와 테스트에 인력을 좀 더 할애,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제어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 CNS는 내수 시장뿐 아니라, 최근 국내 장비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중심으로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의 신규 생산 설비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국내외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방호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 전문위원은 "이지콘트롤은 국내 설비공정 제어 솔루션으로서는 유일하게 세계 표준인 SEMI의 OBEM을 준수하고 있다"며 "LG CNS는 이지콘트롤을 내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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