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역대 최대규모 개최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1-21 17:27:40

[토요경제=부산, 박진호 기자] 120조가 넘는 거대 산업으로 성장한 세계 게임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대한민국의 증명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G-STAR/Game Show & Trade, All-Round)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스타는 독일의 게임스컴, 미국의 E3,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4대 게임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지스타2014는 35개국에서 617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10주년 기념 개막식에는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을 비롯해, 영국 문화미디어체육부 사지드 자비드 장관이 참석했으며, 유재중 의원, 이헌승 의원, 서용교 의원 등 국회의원과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원이 자리하여 10년 사이 급격히 성장한 행사의 규모를 가늠케 했다.
게임 업계에서는 넥슨코리아 박지원 대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저팬아시아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 엑토즈소프트 배성곤 부사장,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문화융성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게임문화재단 등 업계 유관기관들도 함께했다.
이번 지스타는 독읠의 게임스컴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전시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잡았다.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건 이번 지스타2014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연계 행사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21일과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행사가 진행되고, 부산 e-스포츠행사도 22일과 23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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