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이 선택한 영화, ‘청포도 사탕’
평온한 삶속 내면의 상처 치유 담아
전성운
zeztto@sateconomy.co.kr | 2012-08-09 13:42:10
제13회 여성국제영화제 피치&캐치 극영화 부문 아트레온상과 관객인기상, 2012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2012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브라이트 포커스 섹션 초청, 칸 국제영화제 레지던스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선정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영화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이 오는 9월 6일 개봉한다.
칸의 주목을 받으며 <열세살, 수아>를 연출한 김희정 감독의 이번 작품에는 박진희(34), 최원영(36), 박지윤(30), 김정난(41) 등이 출연한다.
오랜 연인 ‘지훈’(최원영)과 결혼을 앞두고 평온한 삶을 이어가던 ‘선주’(박진희)가 예기치 못하게 재회한 어린 시절 친구 ‘소라’(박지윤)를 통해 잊혀진 진실 속에 감춰진 내면의 상처와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