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Discover India 2006’ 개최
김준성
zskim@sateconomy.co.kr | 2006-09-12 00:00:00
KOTRA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3일 동안 ‘Discover India 200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시장에 대한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KOTRA 관계자는 "기존 수출상담회의 제한적 틀에서 벗어나 국내업계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은 물론 여러 문화체험을 통해 한-인도간 정서적 거리를 극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1일차 ‘인도 시장진출 전략 심포지엄’에서는 인도 경제현황 및 시장분석, 인도 투자진출 환경과 동향에 대해 각 주관기관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투자의 정책과 환경, 국내 기업의 진출 성공사례 발표 시간도 어느 행사보다도 현실적이고 구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브릭스(BRICs), 친디아(Chindia)로 대표되고 현재 세계 경제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KOTRA는 2일차에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인도의 주력 산업분야인 기계플랜트, 문화컨텐츠, 섬유패션 총 3개 분야에서 타타스틸(TATA Steel Ltd.) 등 유력 바이어 15개사를 초청해 인도 수출 희망기업들과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Discover India 2006에서는 인도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3일차에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외대 교수의 인도문화 특강 외에 현지 인기 요가 강사인 '마단 마하라지 라자스타니'를 초빙해 요가에 대한 전반적 설명과 직접 요가 시범도 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KOTRA는 재미와 함께 인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유명 영화 한편을 상영해 미국식 헐리우드가 아닌 인도의 발리우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인도가 세계 제1의 영화 생산국이라는 것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쉽게 접하기 힘든 인도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KOTRA 관계자는 “향후 비즈니스 행사에 문화 이벤트를 동시 개최해 관련업체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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