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원, 세계 최초 '토양전자지도' 완성

김준성

zskim@sateconomy.co.kr | 2006-09-12 00:00:00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지난 40여 년간 대규모 국책사업인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을 8개년(1998~2005년)에 걸쳐 세계 최초로 완성했다.

이는 전국 농경지의 세부정밀토양조사(축척 1:5,000)와 필지별 토양검정정보를 전산화해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토양관련 정보를 인터넷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업인이 자기 농경지에 대한 특성을 알고자 하다면 농업토양정보시스템(http://asis.rda.go.kr)에 접속해 토양지도 클릭후 왼쪽 화면에 동네명을 입력한다.

다음에 정보선택의 주버튼과 세부버튼을 선택하면 토양지도와 범례가 색깔로 구별돼 나타나 며 색깔에 따른 범례를 참조해 자기 농경지의 토양특성을 알아볼 수 있다.

또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정정보와 작물별 시비처방을 보고자 한하면 시비처방을 클릭한 후 앞의 토양지도와 마찬가지로 동네명을 선택한 후 자기 소유의 지번을 선택한다.

오른쪽 화면에 토양검정정보(토양의 일반적 성질, 화학적 성질)가 나타나면 작물별 토양관리처방서(77 작물에 대한 퇴비, 규산, 석회 등 비료 및 토양개량제 추천 등)를 볼 수 있다.

그 외 행정단위별 농업관련 정책추진을 위한 통계자료 45종과 국내 390개 토양의 토양통 사전, 한국 토양소개, 흙사랑 등의 정보도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관계자는 "이제 농업인은 자기 농경지의 각종 정보를 검색해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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