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시스코 NAC 호환용 보안 제품군 출시

김준성

zskim@sateconomy.co.kr | 2006-09-12 00:00:00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는 12일 V3 Internet Security 7.0 Platinum Enterprise(이하 V3 IS 7.0 Platinum)와 중앙보안관리 솔루션인 AhnLab Policy Center 3.0(이하 폴리시센터 3.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 인터넷 네트워킹의 리더인 시스코 시스템즈의 ‘네트워크 승인 컨트롤(NAC)’ 솔루션과 연동하는 PC용 통합보안 제품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스코의 NAC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보안 업데이트 미작동시 자동 감지로 네트워크 접속을 차단하고 치료하는 보안 기술이다.

이는 고객들이 보안 위협에 대한 인식과 사전 방지가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시스코 NAC를 안철수연구소 제품과 함께 사용할 경우, 안철수 보안 솔루션이 시스코의 지능형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해 각종 악성 코드를 사전에 차단한다.

차단과 동시에 정책에 따라 자동 패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 폴리시센터 3.0은 NAC 클라이언트를 중앙 관리하며 기업 보안 환경에 적절한 NAC 정책을 생성하고 배포하며 보안 수준에 따른 자동 네트워크 정책 적용이 가능하다.

또 V3 IS 7.0 Platinum의 설치 여부, 엔진 버전, 실시간 모니터링 동작 여부 등 보안 상태를 실시간 체크해 PC가 보안 정책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해준다.

해당 PC는 그 정책에 따라 네트워크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강제 패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2004년 말 시스코 NAC 파트너로 처음 참여해 2005년 5월에는 아시아 업체 최초로 시스코 NAC를 지원하는 클라이언트 PC 보안 제품 V3Pro 2004 for NAC을 출시했다.

신제품 V3 IS 7.0 Platinum 출시에 따라 연동 기능을 추가하고 중앙관리 솔루션으로까지 연동 폭을 확대했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사장은 “업계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협력으로 고부가가치 솔루션 출시는 물론 보안 문제 해결로 글로벌 고객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시스코 시스템즈 김중원 전무는 “기업들은 네트워크 방어를 위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다"며 "안철수연구소의 NAC간 연동제품은 보안효과로 투자효과를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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