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올해 외국인 구매고객 사상 최대 기록

최단기간 700만 돌파 이어 최초 800만 예상돼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4-11-21 10:43:06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월말까지 외국인 구매고객을 집계한 결과, 최단기간 700만명(중복포함)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달 먼저 달성한 기록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외국인 구매고객은 8
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면세점 측은 기대했다.


더불어 최근 3년간 롯데면세점의 외국인 구매고객은 1600만명을 기록했으며, 유치고객은 4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산 브랜드 매출도 전년대비 107%의 신장률을 보이며 급증세를 보였다.


지난 7월 리뉴얼을 통행 비욘드, 비디비치, 아이오페 등 12개 브랜드를 추가해 총 50개의 국산 브랜드를 유치한 소공점은 전체 화장품 브랜드 중 약 30%를 국산 화장품으로 구성했으며, 월드타워점은 국내 최대의 국산 화장품 브랜드 특화존을 선보이기도 했다.


화장품의 매출 성장세는 2012년 31%, 2013년 30%의 순조로운 성장률을 보이다 올해는 134%로 약 4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인의 경우 국산 화장품을 구입하는 비율이 전년대비 2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이외에 올해 두드러지는 강세를 보이는 부문은 국산 패션 브랜드 부문이다. 2012년과 2013년 각각 28%와 24%의 성장세를 보이다 올해 296%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년대비 약 10배가 넘는 급증현상을 보였으며, 중국인만 놓고 보면 800%가 넘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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