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횡령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 기소

정태원, ‘아이리스, 제작한 엔터테이너 대표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5-30 09:01:15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개인용도 사용한 태원엔터테인먼트 정태원(47)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05년 4월 업무상 보관하던 회사 돈 2억원을 재무이사에게 지시해 자신의 형인 정모씨 계좌로 송금하는 등 2006년 6월까지 8회에 걸쳐 총 16억7500만원을 빼돌려 쓴 혐의다.
한편 정 대표는 드라마 ‘아이리스’와 ‘아테나: 전쟁의 여신’ 등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태원에프엔엠 대표이사 및 실 경영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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