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 HSDPA'유럽 출시

1.8Mbps 초고속 멀티미디어 이용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1-02 00:00:00

삼성전자는 '울트라에디션 HSDPA' 출시를 기점으로 울트라에디션의 3G 라인을 완전히 구축한 만큼 HSDPA를 비롯한 3G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울트라에디션 3G모델의 전략 제품인 '울트라에디션 HSDPA'(SGH-Z720)를 유럽을 중심으로 출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최한 울트라에디션 런칭쇼에 선보인 바 있는 울트라에디션 3G모델인 바형 '울트라에디션 8.4(Z370)', 폴더형'울트라에디션11.8(Z620)'은 지난해 11월부터 차례로 출시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울트라에디션 HSDPA'는 3.5G 통신기술인 HSDPA를 적용한 초슬림 슬라이드폰으로, 일반 3G 휴대폰보다 6배 이상 빠른 1.8Mbps급의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다운받을 수 있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을 끊김 없이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3백만 화소 카메라 외에 화상통화 전용 VGA급 카메라를 추가로 장착했으며, 일반 PC화면처럼 인터넷 화면을 그대로 휴대폰 화면에 구현한 HTML 브라우징, 사용자가 위치한 나라와 수신감도에 따라 바탕화면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uGo'기능, 캠코더, 블루투스, MP3 등 각종 첨단기능이 있다.
삼성 관계자는 "슬라이드 방식인 울트라에디션 12.9가 단독으로 전세계에 3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울트라에디션 돌풍을 주도했듯,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슬라이드 방식의 3G폰인 '울트라에디션 HSDPA'는 '07년 세계 HSDPA 등 3G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삼성휴대폰은 고품격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최고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울트라에디션은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삼성휴대폰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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