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부지 고가 매입 논란’ 정몽구 회장 피소

정 회장 피소 소식에 주가도 하락세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4-11-20 13:35:25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한국전력 본사 부지를 10조원에 이르는 고가에 매입해 논란이 되어 온 정몽구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20일 검찰에 고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송규종)은 현대차 주주로 알려진 A씨가 한전부지 고가매입과 관련해 정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정몽구 회장이 한전부지를 한전 측이 제시한 감정가격인 3조 3346억원보다 세 배가 넘는 금액인 10조 5500억원에 매입해 현대차그룹에 손해를 끼쳤다며 고소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대차 주가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피소 소식에 이날 오후 12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000원(2.33%)내린 16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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