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불우이웃 돕기 나섰다
KB국민은행, 성금 70억원 기탁 우리금융그룹, PC 70대 기증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7-01-02 00:00:00
KB국민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억원을 기탁했다.강정원 국민은행장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세중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을 ‘사회공헌 원년의 해’로 선언한 KB국민은행은 한해 동안 사회복지 및 교육분야를 중심으로?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금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국내 은행으로는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부서를 신설했으며, 전 직원이 KB사회봉사단에 가입 하는 등 전행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 우리금융그룹도 나섰다. 지난달 28일 IT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을 통해 비영리 사회공헌 단체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 업무용 PC 70대를 기증했다.
우리은행은 올해 초 우리은행 기업컨설팅팀을 통해 ‘아름다운 재단’ 소속 비영리수익사업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운용효율성과 내부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또 불우이웃돕기 단체인 ‘함께 사는 사람들’과 1년 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이나 결손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활동을 함께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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