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품질 과실 '탑프루트' 포도 인기
과수 최고품질 선별기준 모두 충족
김준성
zskim@sateconomy.co.kr | 2006-09-06 00:00:00
농촌진흥청이 수입과일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과실생산 프로젝트인 탑프루트 포도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고품질을 지향하는 탑프루트는 사과, 배, 포도, 감귤의 전국 주산지에 30개소 시범단지를 선정해 생산 단계별 핵심기술을 집중 투입해 첫 상품인 포도를 출하했다.
이들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과실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약 잔류검사를 통과했고 최고품질 선별기준을 모두 충족시켰다.
탑프루트 과일은 무가온 하우스 포도를 시작으로 사과, 배, 감귤 순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현재 포도는 경기 화성, 강원 영월, 충북 영동, 충남 천안 등에서 9월말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시범단지에서 생산한 탑프루트 기준 이상의 과실은 기존의 시범단지 브랜드 박스에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한 고품질의 과실이다는 품질확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탑프루트의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최고품질 포도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포도재배 농업인, 유통전문가, 언론인 등 참석으로 평가회를 갖기도 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프로젝트 과실을 통해 우리 과실의 우수성을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며 “우리 과수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부의 외청으로서 독자적 조직과 예산을 집행하는 중앙부처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했으며 현재는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각종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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