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케이팝 시스템 1호 ‘가수 줄리안 트로노’
진일보한 케이팝 3.0 시스템
홍승우
hongswzz@naver.com | 2015-02-17 10:28:08
줄리안은 지난 14일 필리핀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댄스곡 ‘Wiki Me(날 찾아)’를 발표했고,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2013년 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DKFC(Dream K-POP Fantasy Concert)라는 브랜드 공연을 런칭함으로써 해외공연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제이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진억)가 필리핀 주요방송사 GMA 소속 아역배우 출신 연기자 줄리안 트로노를 발탁, 가수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다.
제작과 매니지먼트 과정이 모두 케이팝 노하우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현지 합작 법인인 ‘JU Entertainment Music & Contents Inc.’ 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필리핀 현지 주요매체‘Philippine Daily Inquirer’, ‘Philippine Star’를 통해 알려진 ‘케이팝 3.0’시스템은 한국가수·가요를 해외에 직접 수출하는 형태가 ‘케이팝 1.0’, 해외 가수를 영입해 국내와 해외에서 기반을 잡는 것을 케이팝 ‘2.0’보다 진일보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Julian은 티저영상이 공개된 지난 1월 말 이후부터 유투브 조회 수가 10만 건이 넘었다. 또 ㈜제이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및 JU Entertainment Music & Contents Inc.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하여 필리핀 등지에서의 오디션 문의가 쇄도하고 있고, Julian의 팬클럽이 만들어지는 등 현지 K-POP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최근 필리핀 데뷔를 앞두고 한국을 방문한 Julian은 MBC Music 쇼챔피언, 아리랑TV, TV조선 출연 및 언론 인터뷰, 김포대학교에서 팬들과의 플래시몹 이벤트 참여, 케이팝 가수 엔소닉(N-SONIC)과의 만남, 안무팀과의 최종 점검, 실전리허설 등으로 케이팝 관계자들로부터도 관심을 모았다.
김진억 ㈜제이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프로젝트는 현지 프로덕션과의 공동제작을 통한 브랜드콘서트의 개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 운영,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법인 설립, 현지 방송사 및 음반사와의 제휴를 통한 프로듀싱 및 퍼블리싱 사업진출 등 현지에 K-POP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일련의 과정중 하나로써, 이 모든 것이 현지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추진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K-POP 현지화의 완성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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