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선거결과 김임권 신임회장 당선

전체 득표율 67.0%…선관위, 위반행위 없는 공정선거로 끝마쳐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2-16 16:59:41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수협중앙회 회장선거가 16일 실시된 가운데 개표결과 기호 1번 김임권 후보가 61표를 얻어 67.0%의 득표율로 신임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2위는 기호 3번 정일상 후보로 23표를 얻어 득표율 25.3%를 기록했으며 3위는 7표로 득표율 7.7%을 얻은 기호 2번 연규식 후보였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93표 가운데 무효 1표, 기권 1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는 91표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는 작년 8월1일 제정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 수협 중앙회장 선거 투·개표, 위법선거운동 단속·조사 등 선거전반을 위탁·관리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중앙 선관위가 이번 수협 중앙회장 선거를 관리하면서 조합의 자율이 존중되는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졌다"고 평가했다.


앞서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상대적으로 소수의 선거인으로 구성되고 '돈 선거'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 전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예방·단속팀을 운영했다. 또한 위법행위 신고자에게 최고 1억2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단속활동을 전개해 금품수수 등 위반행위가 단 1건도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오는 27일 실시되는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를 비롯한 민간 위탁선거에서도 공정한 관리 및 엄격한 감시·단속활동을 전개, 깨끗한 선거문화가 뿌리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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