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 한국색채대상' 대상 수상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1-16 18:09:08
‘2014 한국색채대상’은 컬러 디자인 전문 교수와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제품과 도시, 주거환경, 건축, 인테리어, 패션 등 총 8개 부문에서 선정했으며, 기아차는 자사의 올 뉴 카니발과 올 뉴 쏘렌토가 전 부문에서 유일하게 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올 뉴 카니발에 대해 안정적이면서도 깊이감 있고, 부드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라이트 블루계열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평가한 심사위원은 ‘파우더 블루’ 컬러는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물의 빛깔을 연상시키며, 이는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기에 알맞은 미니밴 특성과 어울린다”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올 뉴 소렌토에 대해서는 “부드럽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가진 브라운 컬러를 차량에 과감하게 입힌 것이 높이 평가됐다”며 “‘임페리얼 브론즈’ 컬러는 SUV 특성에 맞는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과 더불어 도시적 남성이 지닌 감성을 잘 표현해냈다”고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고객들의 욕구와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각 차종의 특성에 맞는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기아만의 컬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이번 신차들의 컬러 마케팅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 2004년에도 스포티지의 ‘하와이안 블루’ 컬러로 한국색채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는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의 수상이었다. 이후 기아차는 2006년, 카렌스의 ‘아이리스 바이올렛’ 컬러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의 ‘라임트위스트’컬러 등으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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