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사랑의 김장 나누기'봉사 진행

서초구 저소득층·독거노인 1200세대에 총 3500포기 김치 전달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4-11-15 14:40:49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를 녹이려는 듯 어려운 이웃들과 김장김치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대표이사 최치훈)은 지난 14일 연말 맞이 감사 드림(Drea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임직원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서초구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50여명이 참여했고, 이날 직접 담근 김치 3500포기는 서초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1200세대에 전달됐다.


아울러 삼성물산이 결연을 맺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 아산시 느티장승마을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 1천포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장 나눔에도 직접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또 다른 자매마을인 홍천군 장수마을과 보은군 탄부면의 배추와 김장 재료들을 구입해 연말 농가소득을 돕는 1석2조의 봉사효과를 내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배추 값이 폭락해 농가에 시름이 크다고 들었다"며 "올해 구입한 배추물량을 전부 작년 가격기준으로 구입해 조금이나마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연말을 맞아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달말까지 삼성물산 본사와 현장에서 국제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해외 빈민국 28일미만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봉사활동 역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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