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뛰어난 경쟁력으로 기업가치 높인다

본사 3분기 실적부진 불구 국내엔 타격 적어

장해리

healee81@naver.com | 2008-11-10 10:35:02

지난 10월 그룹의 3분기 예상실적 발표로 구설수에 올랐던 메트라이프가 서서히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의 올해 3?4분기 순이익은 38%나 감소했다.


3분기 순이익이 6억3000만달러(주당 83센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0억2000만달러(주당 1.29달러)보다 38% 줄었으며 현재 미국 정부에 구제금융까지 신청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법인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 오히려 국내 고객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 초이스 변액연금상품' 좋은 평가 인기


특히 한국 메트라이프생명의 앞선 상품과 역동적인 서비스는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해 '(무)My Choice 변액연금보험'에 이어 올해 초 '(무)My Choice 변액연금보험(Step형)'의 연속적인 판매성공은 차세대 신상품을 출시하는 상품개발에 있어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저연금적립금(GMAB: Guaranteed Minimum Accumulation Benefit)’ 보증 기능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최저보증 자동증액(Step-UP)’ 기능.


‘최저연금적립금(GMAB: 연금지급 개시시점에서 펀드운용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가 보장하는 최저한도의 계약자 적립금)’ 보증 기능을 강화해 납입기간(8년, 10년, 15년)과 가입시점부터 연금지급 개시 전까지의 기간(15~19년, 20년 이상)에 따라 최소 110%~최대 120%까지 연금적립금을 보증해 준다.


요즘 같은 금융 불안기에는 원금 손실 걱정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 인기다. 때문에 '무배당 마이 초이스 변액연금보험'은 실버인생을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설계됐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의 메트라이프생명은 8년 연속 흑자를 시현했으며 약 3%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초우량 외국계 생명보험사로 성장했다.


또 지난 8월 현재까지 6조8000억원 규모의 총자산과 100만명 이상의 계약고객 보유한 메트라이프생명은 변액보험을 비롯한 차별화된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업계 최고 수준의 개정설계사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 5000명 확보, 방카슈랑스 신채널 구축 등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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