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한국 유도 첫 금메달 획득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9-21 22:07:03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대회 첫날 동메달 3개를 수확했던 유도에서 첫 금메달이 터져 나왔다.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63kg급에 출전한 우리나라의 정다운(26‧양주시청)은 결승에서 중국에서 양쥔샤를 만나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연장에서 골든 포인트를 따내며 이번 대회 유도 종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정다운은 대만의 창야자우와 몽골의 발도르 문군치메그를 8강과 4강에서 모두 한판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도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한 정다운은 적극적인 경기 운영에도 불구하고 지도 2장씩을 주고 받으며, 양쥔샤와 4분 동안 승부를 내지 못한 채 승부를 연장까지 가져갔다.
그러나 꾸준한 공격으로 상대를 흔들던 정다운은 연장 2분 27초, 업어치기로 유효를 얻어냈고, 골든 포인트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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