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친정 아모레 '헤라' 모델로

모델료 "국내 20대 모델 중 탑 클래스 수준" 계약기간 2년, 9월부터 본격적인 모델활동 시작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6-09-01 00:00:00

최근 CF 모델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탤런트 김태희가 '헤라(HERA)'의 새 모델이 됐다. 특히 남다른 인연이 있는 아모레와 모델계약을 완료해,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한다.
김태희는 데뷔 초 아모레퍼시픽의 미용지 '향장'의 모델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니스프리 브랜드 모델로도 2년 동안 활동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김태희의 모델료는 "국내 20대 모델 중 탑 클래스 수준"이라고 살짝 귀뜸하며 "계약기간 2년으로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모델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헤라(HERA)'는 지난해 3,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최근 이나영을 아이오페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김태희를 영입함으로써, 화장품 모델의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마몽드, 이니스프리, 아이오페 등 대표 브랜드의 모델을 '20대 톱스타'로 교체하는 등 브랜드 리프레시 전략의 실행에 힘써왔다.현재 이나영, 전지현, 한가인, 송혜교, 남상미, 조인성 등 '20대 영파워 모델'들이 아모레퍼시픽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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