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알파공간 제공

2.8∼3.3㎡규모 전세대 오픈형 적용…서재 등 다양한 활용 가능해

송현섭

21cshs@naver.com | 2015-02-16 10:05:34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은 '알파공간'이 이제는 아파트단지 세대 내부를 벗어나 세대 밖으로 나와 오픈형으로 선보인다.


▲ GS건설이 조성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내부 투시도.

이와 관련 GS건설은 오는 3월초 4년만에 청라국제도시에 분양하는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에 약 2.8∼3.3㎡ 규모의 전 세대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알파공간은 발코니 면적 확장시 추가로 제공되는 공간을 거주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주방 팬트리나 취미실·서재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꾸며진 공간으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특화공간 아이템이다.


이와 관련 김보인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청라국제도시에는 전용면적 60∼85㎡이하 세대가 현재 공급된 약 2만3000세대 중 23%에 불과해 희소성이 높다"며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전 세대 국민주택 규모이하 전용면적 76㎡·84㎡형이 공급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젊은 30·40대를 주된 수요층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소장은 이어 "이들은 어린 자녀를 동반한 사회 엔트리계층인 만큼 유모차나 소형 자전거, 아웃도어 캠핑용품 등을 소유한 만큼 알파공간을 세대 입구인근 지상에 배치했다고"고 덧붙였다.


따라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알파공간을 세대 외부로 설계해 소형 자전거나 유모차·텐트 등 세대 내 보관이 어려운 스포츠 및 아웃도어용품 등을 보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주택업계에선 부피가 큰 가정용품을 보관하는 세대창고를 지하층에 제공하는 아파트가 종종 선보였으나,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처럼 지상공간에 전 세대를 대상으로 창고 스타의 오픈형 알파공간을 제공하는 경우는 처음이기 때문에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GS건설이 조성하는 '청라 더테라스' 전용면적 84㎡형에 적용된 세대창고의 모습.

실제로 이번 공급되는 오픈형 알파공간은 ▲76㎡형 약 2.8㎡ ▲84A/B형 약 3.1㎡ ▲84C형 약 3.3 ㎡로 부피가 큰 물건도 넉넉하고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 형태이다. 한편 GS건설은 오는 3월초 청라국제도시 연희동 인근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4층 35개동에 전용면적 △76㎡ 96가구 △84㎡ 550가구 등 총 64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데, 시공기간이 짧아 전세 만료기간이 1년내외로 예상되는 세입자들에 적합한 상품으로 주목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16년 2∼3월로 잡혀있으며 자세한 분양정보는 전화(1644-4277)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 GS건설 '청라 더테라스'에 적용된 전용면적 84㎡에 들어서는 세대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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