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구글 흠집내기 나서나

“구글, 책 검색 서비스 저작권 침해”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3-09 00:00:00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변호사가 구글의 책 검색 서비스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사실에 대해 연설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7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6일 MS의 법률자문인토마스 루빈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출판편집인 연례 모임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이미 구글은 미국 출판편집인협회와 출판사 등으로부터 소송을 제기당한 상태다. 이들은 구글의 책 검색 서비스가 출판사들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디렉션스의 애널리스트인 맷 로소프는 “MS가 구글의 약점을 잡고 이 같은 발표를 감행하는 것은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은 현재 자신들의 검색 서비스가 국제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구글의 법률 담당인 데이빗 드러먼드는 “앞으로도 책 검색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일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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