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급등…9월 가스요금 인상

소비자 8.6%·도매 9.4% 올라

송현섭

21cshs@sateconomy.co.kr | 2006-08-30 00:00:00

천연가스도입가격 급등으로 9월부터 가스요금이 오른다. 가스공사는 LNG(천연가스) 도입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료비 상승분을 반영,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의 경우 서울을 기준으로 평균 8.6% 올리고 도매요금 역시 9.4%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이번 요금조정은 48.40원/㎥의 원료비 상승분이 반영된 것으로 도시가스 요금의 원료비는 기존 454.33원/㎥에서 502.73원/㎥으로 상향조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가스 평균 도매요금은 N㎥당 515.18원에서 563.58원으로 9.4% 올라가며 서울시를 기준으로 하는 평균 소비자요금은 563.00원에서 611.40으로 8.6%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원료비와 공급비용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요금 조정은 최근 기준유가 급등과 달러/원 환율의 상승으로 LNG 도입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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