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미 FTA 업종별 대책반 전체회의 개최
김준성
zskim@sateconomy.co.kr | 2006-08-30 00:00:00
전경련은 8월 30일(수) 주요 업종단체와 기업으로 구성된 한미 FTA 업종별 대책반 제3차 전체회의(주재 하동만 전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자원부 문재도 국장이 참석, 상품분야 양허안과 함께 제3차 협상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요 업종단체는 제3차 협상은 상품분야 양허안에 대한 본격적 협상이 이뤄지는 만큼 우리 상품의 품목별 경쟁력을 고려해 협상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원산지 규정 협상에 있어서도 관세 철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품목별로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마련했다.
우리 기업의 대미시장 진출에 실질적 애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덤핑조치 등 무역구제조치는 이번 FTA 협상을 통해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가 협상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각 업종단체는 한미 FTA가 미국과의 협상은 물론 국민적 컨센서스의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한미 FTA 추진에 대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업종별 대책반은 자동차, 전자, 섬유, 철강 등 18개 주요 제조업종의 기업과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경제4단체 등이 공동운영중인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 산하의 공산품반 역할도 수행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하동만 전무를 비롯해 자동차공업협회, 전자산업진흥회, 제약협회 등 주요 업종단체, 기아자동차, 포스코, 코오롱 등 주요 기업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