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AFD “저개발국 위해 함께 한다”
공적개발원조 협력강화 MOU 체결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5-23 13:10:46
한국수출입은행은 프랑스개발기구(AFD)와 공적개발원조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에 따라 각 기관이 중점 지원해 온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대한 원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또 G20 서울개발 컨센서스에서 강조된 인프라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협력도 강화한다.
디디에 메르시에(Didier Mercier) AFD 부총재는 “자원개발과 인프라 건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과 아프리카 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의사가 있다”며 “새천년개발목표(Millenium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해 한국이 아프리카 지원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심섭 수은 부행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개도국 개발사업에 양국이 공동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수은은 지난 17일 독일개발은행(KfW)과 개발사업 분야에서 협조금융(co-financing) 가능사업을 발굴하고, 녹색성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를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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