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물가, “환율하락 불구, 가파른 상승”
19%↑…수출물가지수는 하락세 돌아서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5-23 12:20:52
4월 수입물가지수가 원화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수입물가지수는 국제 유가 상승의 여파로 관련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다. 전달에 비해서는 0.7% 올랐다. 지난해 10월 146.14포인트에서 올해 4월까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원유, 철광석, 유연탄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이 전년 동기에 비해 36.8%, 전달보다 4.6% 상승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올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전월 대비 1.5%포인트 떨어졌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7.7%상승했다.
석유제품 수출물가지수가 전달보다 3.0%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화학제품 등의 대부분의 중간재는 전월 대비 1.8% 하락했고, 자본재와 소비재도 지난달보다 각각 2.9%, 1.9%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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