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제기1구역 이어 홍은 제13구역 정비사업 수주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827가구 공급…오는 2023년 완공 예정
최정우
biuja@nate.com | 2020-02-19 10:07:14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들어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에 이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 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홍은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2개 동 827가구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1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5일 단독 입찰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인원 235명 가운데 198명이 참석해 찬성 194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은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용은 1천894억 원이다. 홍은제13구역은 인근에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 내부순환로와 인접해 있다. 북한산과 홍제천 사이에 위치해 배산임수의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홍은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지닌 ‘아이파크’단지를 만들 것”이라며 “홍은제13구역에 아이파크만의 품격을 불어 넣어 서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도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회사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역세권 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공사, 이번 홍은제1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까지 올들어 총 4천370억 원어치의 수주실적을 기록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