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

석차 30% 이내 대상…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지급

토요경제

webmaster | 2006-08-25 00:00:00

인천광역시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 주민자녀 240명에게 2학기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녀중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로서 전학년 학업성적이 학년정원의 30%이내로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2월 신청자를 모집해 연 2회에 나눠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장학증서와 함께 중학생은 연간 50만원, 고등학생은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이번 장학금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해당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인천시 저소득층 자녀장학금 수혜자의 3년 평균 석차를 보면 중학생 상위 13% 이내, 고등학생 상위 11% 이내 학생들이라며 상위 3%이내의 우수한 학생들도 매년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복지 혜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하고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지원제도가 저소득주민의 자립촉진은 물론 학생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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