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일본과 미사일방어 협의
월 北 미사일 발사 이후…내년 3월 일본 방문
토요경제
webmaster | 2006-12-18 00:00:00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이후 일본과 미사일 방어(MD)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지난 13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엘드먼 나토 정치담당 사무차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뤼셸본부에서 일본 기자들과 만나 나토와 일본의 당국자가 접촉해 MD와 관련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엘드먼 사무차장은 또 내년 3월 일본을 직접 방문해 MD 문제에 대해 재차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나토는 최근 한국과 일본, 호주 등 나토 비가입 4개국을 '이해관계국'으로 대우,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편 엘드먼 사무차장은 내년 상반기 나토 고위 관계자로선 처음으로 중국을 찾을 방침을 분명히 했다.
엘드먼 사무차장은 방중해 아프가니스탄 내 나토군 전개 등을 설명하고 중국과 교류를 강화할 의향을 표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토와 '비이해관계국'인 중국은 올해 들어 실무급 접촉을 갖기 시작했으며 내년 1월에 중국 정부 관계자가 나토를 방문하게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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