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종편채널 재승인 19일로 연기

하지만 재승인 가능성 높아

서승아

nellstay87@naver.com | 2014-03-17 14:08:18

▲가장 신뢰하는 방송사

[토요경제=서승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종편 채널인 TV조선, JTBC, 채널A와 보도채널인 뉴스Y에 대한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재승인을 오는 19일로 미뤘다.


이경재 위원장은 "종편들의 사업 계획서가 당초에 낸 것과 많이 바뀌었는데 그 부분이 상임 위원들한테 보고 안된 상태에서 재승인을 해주는 것은 순서에 맞지 않는다"면서 "상임위원들이 검토를 한 후 오는 19일에 최종적으로 의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종편3개사와 보도채널 1개사는 지난해 9월 방통위가 마련한 '재승인 기본계획'에 따라 '방송평가위원회의 방송평가' 350점, '사업계획서 평가' 650점 등 총 1000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 재승인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아졌다. TV조선은 684.73점. JTBC는 727.01점, 채널A는 684.66점, 뉴스Y는 719.16점을 기록했다.
한편 재승인 심사위원회는 오택섭 고려대 언론학부 명예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심사위원 14명 중 7명은 각 단체의 추천으로 선임했고 4명은 방통위의 청와대·여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3명은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이 각각 추천했다.(사진제공=리서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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