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유머>화장실에서의 사자성어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6-08-24 00:00:00
들고 있던 화장지가 통에 빠졌을 때 외치는 한 마디 : 오호통재
옆 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가 들릴 때 : 동병상련
분명히 떨궜는데 나중에 사라졌을 때 : 오리무중
문고리는 고장났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가 너무 멀 때 : 진퇴양난
뿌지직 소리도 큰 일을 보는데, 핸드폰이 울린다 : 황당무계
먼저 나간 놈니 물도 안 내리고 내뺐다 : 책임전가
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 장유유서
옆칸 사람이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 넝쿨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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