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 몰디브 상대, 역대 최다골 넘을까?

이규빈

mariana7562@daum.net | 2014-09-19 13:46:14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태국과 인도를 제압하고 8강행을 확정지은 한국 여자 축구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 대표팀은 첫 경기에서 태국을 5-0으로 꺾은데 이어, 지난 17일 인도를 10-0으로 대파했다. 10-0의 점수차도 어마어마했지만, 경기 내용은 더 많은 득점 골도 가능했던 상황이었다.
10점차의 승리는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이 기록한 역대 승리 중 통산 8번째의 대승이다. 우리 대표팀이 기록한 역대 최다점수차 승리는 19골 차의 승리였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2009년 8월, 2010 동아시아연맹 여자 축구선수권에서 북마리아나를 상대로 19-0의 대승을 거둔바 있다.
그런데, 마지막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리나라가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몰디브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몰디브는 앞선 두 경기에서 인도에 0-15, 태국에 0-10으로 패했다.
이미 8강행을 확정지은 우리나라가 몰디브와의 경기에 정예 맴버를 투입해 전력을 다할 가능성은 없다. 그러나 벤치 맴버를 전원 가동해도 전력차가 상당한 상황에서 과연 우리 대표팀이 역대 최다점수차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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