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 “내년 업계 2위 경쟁 벌일 것”

월매출 100억원, 신계약 10만건 달성

최윤지

yoon@sateconomy.co.kr | 2006-12-15 00:00:00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인 현대하이카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업계 1위 교보다이렉트자동차보험에 이어 내년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과 2위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카다이렉트의 허정범 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을 모회사로 두고 있는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4월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며, 영업 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기준으로 월매출 100억원(누계 566억원)을 돌파했고 신규계약은 10만1761건을 달성했다.

허 사장은 “지난달 기준 온라인 자동차보험업계에서의 시장점유율(누계)은 7.1%로 업계의 치열한 경쟁을 감안할 때 매우 빠른 성장세”라며 “현재 업계 2위인 다음다이렉트의 매출신장세가 높고 보험갱신 비중이 높아 쉽지는 않겠지만 현 성장세를 감안했을 때 내년에는 다음다이렉트와 2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신계약보험료 기준으로는 11월에 월매출 2위를 달성했으며, 갱신보험이 도래하는 내년 4월부터는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며 “내년에 시장점유율 3위를 확보하고 2위권 경쟁을 벌이면서 오는 2008년에는 2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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