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형 포드 이스케이프 출시

가변밸브 타이밍기술, 6단 자동변속기 적용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08-10-27 10:14:5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콤팩트 SUV 2009년형 포드 이스케이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이스케이프는 2.5 XLT 전륜 구동, 2.5 XLT 4륜 구동, V6 3.0 리미티드 등 3가지 모델로, 기존 2.3 XLT 모델 대신 2.5 XLT 모델이 새롭게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09년형 이스케이프의 가장 큰 특징은 가변 밸브 타이밍기술(i-VCT) 등 포드의 최신 연비 절감 기술이다. 이와 함께 전모델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신형 2.5 XLT 모델에 장착된 2.5리터 듀라텍 엔진은 속도에 맞춰 최적의 밸브 타이밍을 찾아내는 가변 밸브 타이밍기술(i-VCT)을 적용해 기존 2.3리터 엔진보다 출력이 약12% 증가해 가속 시 순발력이 더욱 좋아졌다. 신형 2.5 XLT는 최대 출력이 173마력, 최대 토크가 23.6kg·m으로, 출력은 18마력, 토크는 2.6kg·m가 증가했다.

또 신형 V6 3.0리터 엔진 역시 기존 엔진보다 40마력이 높아진 243마력의 최고 출력과 4kg·m 이상 높아진 30.83kg·m의 넉넉한 토크로 발군의 주행 실력을 갖췄다. 신형 엔진은 기존 엔진과 비교했을 때 배기량을 약 500cc 이상 높인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

연비는 2.5XLT가 10.2KM/L로, 기존 2.3XLT에 비해 배기량이 200cc 이상 증가했음에도 동일한 연비를 구현했고, 3.0XLT의 공인연비 8.9KM/L는 기존 모델에 비해 7% 이상 연비가 향상됐다. 신형 이스케이프는 연료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고,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EPAS)을 장착했다. 또 미쉐린과 공동으로 개발한 무게가 가벼운 저진동 저항 타이어를 장착해 연료 소비와 주행 중 소음을 줄였다. 새로운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와 공기저항을 줄이는 스포일러를 장착한 것도 연료효율성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실내는 친환경 소재로 만든 시트로 꾸며 심플하면서도 안락한 분위기를 풍긴다. 빨간색, 파란색 등 7가지 컬러를 운전자 취향에 맞게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엠비언트 라이팅 시스템도 새로이 추가됐다. 주유구 덮개를 없애 혼유를 방지하고 주유 편의성을 돕는 이지 퓨얼(Easy-Fuel™) 시스템도 새로이 장착했다.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이스케이프는 넉넉한 적재공간이 자랑이다. 최대 2,812리터에 달하는 실내공간과 스키나 산악자전거 등 추가로 실을 수 있는 크로스바와 루프 레일이 장착돼 있다.

이스케이프에 적용된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AWD)은 롤 방지 컨트롤 시스템(RSC )을 포함한 차세대 어드밴스 트랙(Advance Trac )과 함께 어우러져 오프로드에서도 안정된 주행을 발휘 해 SUV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2009년형 이스케이프는 승객 감지 시스템이 장착된 앞좌석 에어백과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세이프티 캐노피™ 시스템과 퍼스널 세이프티 시스템(Personal Safety System™) 등 첨단 안전 장비도 두루 갖춰, 미국 연방정부 도로교통 안전관리청(NHTSA)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 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5 XLT FWD가 3,050만 원, 2.5 XLT 4WD는 3,340만 원이며, 3.0 Limited는 4,0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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