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품업계, 아이 간편 영양식 열풍
비타민부터 슈퍼푸드까지 ‘뿌려 먹는’ 제품 바람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5-02-12 10:58:18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성장기 아이들의 편식으로 인한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간편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은 특정 음식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모양이나 색깔, 냄새가 생소한 음식을 보면 쉽게 먹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한창 크는 아이의 편식은 엄마들에게 큰 걱정거리다. 편식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한 해결책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음식에 뿌려서 함께 섭취하면 편식으로 인한 영양불균형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리에 뿌려먹는 비타민으로 부족한 영양소 보완
호주1위 건강기능식품 기업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 세노비스 키즈(www.cenovis.co.kr)가 출시한 ‘비타 스프링클’은 요리에 뿌려서 섭취하는 새로운 제형의 멀티비타민이다. 이 제품은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파우더 타입의 비타민으로 아이들이 먹기 전 요리에 솔솔 뿌리기만 하면 균형 잡힌 영양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으면서, 조리과정에서 열로 인해 파괴될 수 있는 영양소를 채워줘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을 보충해 주는데 안성맞춤이다
비타 스프링클 한 포(2g)에는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기준에 맞춘 비타민 A, C, D, E, B군 8종 등의 12가지 비타민과 성장기 어린이 필수 영양소인 칼슘, 아연, 마그네슘, 철, 망간 등 5가지 미네랄(부원료), 컬리 플라워, 오이, 레드비트, 양파껍질추출물 등 14가지 야채과일 추출물(부원료)까지 함유되어 평소 식사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풍부하게 채워준다.
유아기 면역력 형성에 필요한 영양섭취도 간편하게
체내 면역체계가 형성되는 시기에 필요한 영양섭취를 돕는 간편 식품들도 있다.
LG생명과학 리튠이 선보인 ‘리튠 베네핏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뿌려서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항균작용을 하는 플로보노이드 성분이 구강 내 항균작용을 돕고 유해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입 안에 직접 분사해 섭취할 수 있지만, 각종음료나 아이들의 유아식에 소량 뿌려서 섭취할 수도 있다. 합성착향료, 왁스, 레진, 화학유화제 등 유해물질이 들어있지 않아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슈퍼푸드도 간편하게 분말로 섭취
높은 영양가와 효능이 확인되면서 식품업계에 슈퍼푸드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분말타입의 제품으로 아이들도 간편하게 슈퍼푸드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를 원료로 만든 ‘뉴트리셀프’를 출시했다. 퀴노아오트·치아씨드·렌틸콩·그릭요거트로 구성된 슈퍼푸드 파우더 4종은 퀴노아·치아씨드·렌틸콩·그릭요거트 등 몸에 좋은 슈퍼푸드를 로스팅 후 과립형 분말로 만들었다. 물이나 우유에 타서 간편하게 쉐이크로 즐길 수 도 있고, 샐러드나 각종 요리에 뿌려서 섭취하면 맛과 영양이 더욱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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