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화장품으로 시원하게 여름나기

최윤지

yoon@sateconomy.co.kr | 2006-08-18 00:00:00

바캉스 전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들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땀에 지워지지 않는 화장품을 떠나 아예 땀을 억제해주는 로션이나 모기를 쫓아주는 바디 미스트등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이 더운 여름철 화장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에뛰드하우스 ‘코튼토너’는 출시 3일만에 매진(5만개)을 기록한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이다. 사용자가 즉석에서 분사해 아이스 퍼프를 만들어 쓰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어 한층 인기몰이 중이다. 차가운 스킨이 가득한 퍼프로 얼굴과 전신을 마사지해 주면, 즉각 피부 진정과 모공 수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니스프리의 ‘아이스쿨링젤’도 피부온도를 낮춰주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킨다.

땀이 많은 사람을 위한 화장품도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하루로션’은 땀을 흡수하는 효능이 뛰어나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바르면 하루종일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파우더 성분이 들어있어 불쾌한 냄새를 막아주는 냄새제거 화장품도 티슈타입으로 나와 휴대용으로 인기가 있다.

코튼 파우더향, 시트러스향, 페퍼민트향 등 3가지 종류의 에뛰드 후레쉬 파우더 티슈와 더페이스샵의 데오후레쉬 퍼펙트 터치티슈 등이 출시돼 있다.

샌들에 지친 맨발이나 남성들의 발냄새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도 인기다.

에뛰드하우스의 ‘아쿠아민트 풋 스프레이’는 항균 효과를 위해 트리크로산 성분이 함유돼 있고 상쾌한 페퍼민트향으로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발전용 데오도란트다.

이니스프리의 ‘프레시 민트 풋 스프레이’와 바디샵의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도 피부에 뿌리면 시원한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모기를 퇴치하는 라벤더향을 사용한 에뛰드의 ‘라벤더 리후레시 바디미스트’는 심신의 안정을 찾아주는 아로마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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