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3G 폰으로 진화

보다폰 허치슨을 통해 초콜릿 패밀리 공급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6-12-11 00:00:00

LG전자 초콜릿폰이 CDMA, GSM에 이어 3G(3세대)폰을 연이어 선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ITU 텔레콤 월드 2006'에서 3G 초콜릿폰(LG-KU800)과 3G 초콜릿폰 폴더(LG-U830) 등 3G 초콜릿 패밀리 제품군을 선보였다.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 보다폰에 공급된 WCDMA 초콜릿폰은 특유의 터치 키패드를 적용해 심플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동영상 통화(Video Telephony) 기능,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슬롯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홍콩 ITU에서 첫 선을 보인 3G 초콜릿폰 폴더는 1.8Mbps의 하향전송속도를 지원하는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 휴대폰이며 이동통신사 허치슨를 통해 12월 중 출시 예정이다.
이 제품은 초콜릿폰에 탑재된 터치센스 기술을 전면부 MP3 재생 전용키에 적용했고 200만 화소 카메라, 180MB의 내장 메모리, 블루투스를 통해 통화와 음악 감상, 파일 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3G 초콜릿폰 패밀리'는 지난 수 년간 세계 시장에서 LG전자가 보여준 3G 기술력과 초콜릿폰으로 검증된 세련된 디자인의 결합체다"며 "LG전자는 최첨단 기술과 우수한 디자인을 발판 삼아 글로벌 휴대폰시장에서 LG모바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