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 도피생활하던 강도범 검거

김종현

cafewave@naver.com | 2014-03-17 10:46:28

[토요경제=김종현 기자] 강원 춘천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13개월간 주거지를 옮겨 다니며 도피 중이던 박모(23)씨를 검거하고 지난 1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2월24일 오전 4시15분께 춘천시 후평1동의 한 PC방 입구에서 후배 엄모(21)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 차례 때린 후 차량 열쇠를 빼앗아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엄씨의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당일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 달아난 박씨의 소재 파악을 위해 지명수배를 내리고 주변인물 등을 상대로 조사하던 중 박씨가 최근 춘천에 왔다는 첩보를 확인했다. 이에 경찰은 잠복수사에 나서 강원대 후문 인근에서 박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박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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