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당대회 7월4일 잠정 확정”

구체적인 방식놓고 내부 논의중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5-17 17:49:41

한나라당이 12일 잠정적으로 오는 7월4일에 조기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잠정적으로 7월4일에 전당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권역별 실시 여부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고 배은희 대변인이 전했다.
배 대변인은 전대의 권역별 실시 여부와 관련, “한나라당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여러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며 “대표와 최고위원의 분리 선출, 당권-대권 통합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권역별로 돌면서 전대를 치르자는 것도 그런 의견 중 하나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만일 전대를 권역별로 치르게 될 경우 가장 마지막 전대를 치르는 곳은 서울로, 7월4일은 서울에서 여는 마지막 전대를 염두에 둔 잠정적인 날짜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또 비대위원 7명을 추가로 인선해 정의화 비대위원장을 제외한 비대위원은 모두 19명이 됐다. 정 위원장은 이같은 추가 인선안을 황우여 원내대표와 협의해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원되는 비대위원으로는 정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 역에 박보환 의원, 여성 위원 몫에 박영아 의원, 추가 보강 몫으로 권영진·신지호 의원, 강원도 몫에 황영철 의원, 비례의원 몫에 나성린 의원이 선정됐다. 원외위원으로는 대전 충남 지역의 원외 위원장으로부터 한 명을 추천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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