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5년형 엑센트’ 시판 돌입

고객 선호도 높이고 가격 부담 낮춰 경쟁력 강화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9-19 09:26:14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대표적인 소형차인 엑센트의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부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엑센트 2015’의 시판에 돌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엑센트 2015’는 기존의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에 신규 헤드램프 및 리어콤비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는 등 고급감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또한 커피빈, 다즐링 블루, 미스티 베이지 등 신규 외장 컬러 3종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엑센트 2015’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차량 전복 시 위험을 감지해 에어백을 전개하는 롤오버(Roll Over) 대응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아이폰 및 아이팟 등 스마트폰을 포함한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차량에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엑센트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신규 도입한 15인치 알로이 휠을 ‘모던’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 사양인 7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선택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였다.

현대차는 ‘엑센트 2015’에 기존모델 대비 디자인과 안전 및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선택을 제공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1.4 가솔린 모델의 기본 트림인 ‘스타일’은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롤오버 대응 커튼 에어백 등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풀사이즈 스틸 휠 커버를 기본 적용하는 등 39만원 상당의 사양가치가 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24만원으로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무단변속기 기준)


또한 주력 트림이라 할 수 있는 1.4 가솔린 ‘모던’은 15인치 알로이 휠과 함께 주요 인테리어 부품을 고급화하고 야간 시인성 향상 및 음원 저장기능이 추가된 개선형 CDP 오디오를 기본 적용하는 등 64만원 상당의 사양가치를 추가하고도 가격은 33만원이 인상된 1462만원으로 책정, 고객이 실질적인 가격인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형차의 대표주자로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엑센트가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성을 강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엑센트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엑센트 2015’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가솔린 4도어 모델은 1297만원~1630만원, 가솔린 5도어 모델이 1492만원~1645만원, 디젤 4도어 모델이 1542만원~1844만원, 디젤 5도어 모델이 1657만원~18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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