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서진원 은행장,복직 엄마직원에 깜짝 선물

200여명 대상, 책과 함께 직접 적은 편지 전달

전성오

pens1@korea.com | 2014-03-16 09:03:35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토요경제=전성오 기자]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이 육아휴직 복직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직원들을 위해 책과 함께 직접 적은 편지를 선물했다.

대상은 지난해 여름 인사이동 이후 현재까지 육아휴직에서 복직한 200여명의 엄마직원들로, 책은 물론 편지 글 또한 서진원 은행장이 직접 고민해 선택하고 적었다.


평소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던 서진원 은행장의 이런 소통 경영은, 선물을 받은 한 직원이 사내 게시판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을 남기며 알려졌다.


복직한 지 한달 반 남짓한 해당 직원은“행장님이 보내주신 봉투를 동료직원들과 함께 모여 뜯는 동안 ‘왜 나일까’란 의문이 들었는데, ‘육아와 업무 모두 훌륭하게 해내고자 노력하는 여러분이 정말 고맙고 대견하다’는 편지를 읽는 순간 나도 모르게 가슴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이어 편지를 통해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엄마이자 동료들이 인정하는 신한인으로서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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