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 성장궤도 진입' 꿈꾸는 게임빌

'별이되어라!'ㆍ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로 유저 끌어안기

최봉석

bstaiji@sateconomy.co.kr | 2020-02-18 10:16:23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게임빌이 18일 히트작 ‘별이되어라!’의 서비스 6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또 자사 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시나리오 밸런스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18일 게임빌에 따르면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감성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방대한 콘텐츠와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지속적인 유저 소통을 바탕으로 지난 6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다. 최근 서비스 6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다시 한번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스테디셀러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7일로 서비스 6주년을 맞이했다. 사 측은 유저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장기 흥행의 주역으로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유저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인포그래픽은 ‘6주년 기념 커뮤니티의 별이되어라!’라는 제목으로 유저들의 공식 카페 활동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조명했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현재 ‘별이되어라!’ 공식 카페 가입자는 약 45만 명에 달한다. 또한 최근 6개월(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동안 유저들의 공식 카페 총 방문 횟수는 441만 6492회 이며 성별 분포는 남성 91%와 여성 9%로 분석됐다. 공식 카페 방문 연령대는 30대(42.28%)와 20대(33.85%)가 주를 이뤘으며 모바일을 통환 카페 방문 비중(74.9%)이 PC를 통한 방문(25.1%)보다 세 배 가량 많았다.


인포그래픽을 통해 ‘공식 카페 최다 방문자’, ‘최다 게시글 및 댓글 작성자’, ‘최다 베스트 팁 작성자’ 등 최근 6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펼쳐준 유저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선정된 유저들에게는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루비 10만개와 6주년 기념 굿즈를 선물할 예정이다.


꾸준히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밸런스 개선, 시스템 개선 등 대대적인 변화에 나선다고 게임빌 측은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의 밸런스 개선이다.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의 경우, 훈련을 통해 마력을 충전하고 게이지가 가득차면 이를 각 육성 속성을 가진 보석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마력 목걸이의 5개 보석 가운데 같은 색 보석이 3개 이상일 경우 팀 스킬을 획득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석을 최대 16개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더 많은 속성의 팀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강력한 선수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편과 더불어 미스틱 유니콘즈 시나리오의 특화 트레이너인 세이류, 브리트라, 플루토, 바이올렛, 엘핀, 미호 등의 특화 효과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유저들이 좀 더 빠르고 편안하게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시스템도 개선된다. 먼저 나만의 선수 자동 플레이 시 ‘게임빌 스타즈’와 마찬가지로 훈련 선택 화면이 생략되며 훈련 연출 표시 시간이 짧아진다. 육성 선수의 마을 내 이동 속도도 빨라진다. 유저들이 선수 육성 시 슈퍼스킬을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도록 5주차 이후 인연 이벤트 발생 확률이 증가되며 특히 챔피언 매치가 벌어지는 7주차에는 100%로 인연 이벤트가 발생하도록 개선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미스틱 유니콘즈 특화 트레이너인 ‘엘핀’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엘핀의 신비한 마도장치’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상급 홀로그램, 스킬 교본 등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1루수 슈퍼스타 트레이너인 엘핀을 영입할 수 있다.


차별화된 게임성과 유저 소통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다양한 신규 트레이너와 코스튬 등을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게임성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북미시장, 일본시장 등 글로벌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빌은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98억 원, 영업손실 46억 원, 당기순손실 1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1197억 원, 영업손실 171억 원, 당기순이익 93억 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새롭게 매출 증대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잠재력을 확인했고, 서비스 6주년을 앞둔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별이되어라!’ 등 기존작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견조한 매출을 이뤄냈다.


올해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지역 출시 확장, 해외 시장에서 기대감 높은 라인업, 기존작 수익성 개선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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