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염 박지윤 '클레오파트라' 됐다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9-29 10:54:03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성 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다. 미의 대명사이자 희대의 요부로 알려졌지만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한 남자는 시저와 안토니우스 두 명뿐이었다.
뛰어난 외교 전략가 겸 권력가로 오랫동안 승승장구할 줄 알았던 그녀도 39세로 세상을 떠난다. 사랑하는 안토니우스를 따라 독사에 물려 죽는다. 화려한 인생을 마감하는 그녀만의 자살법이다.
가수 출신 박지윤(26), 뮤지컬배우 김선경(40)이 클레오파트라다.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랑 그리고 야망을 연기한다. 김법래(시저), 민영기(안토니우스), 최성원(옥타비아누스), 서정현(플루비아), 정찬우(아폴로도로스) 등이 함께 한다.
이집트·로마 시대의 호화로움을 우아한 의상과 신비로운 무대장치로 재현한다. 전쟁 장면들도 생생히 담는다.
뮤지컬 ‘클레오파트라’는 10월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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