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 “오늘 수확한 채소 오늘 먹는다”

농산물.수산물 현지에서 직접 공급 '새벽 직송'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9-29 10:12:44

산지 직거래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오늘 새벽 밭에서 수확한 상품이 오늘 밥상에 오르게 됐을 뿐 아니라 원산지나 유통과정에서의 상품 변질에 대한 걱정 없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농산물을 산지 농민으로부터 직접 공급 받는 ‘새벽 직송’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점포 인근 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농민이 직접 인근 GS마트와 GS수퍼마켓 매장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이러한 새벽 직송 상품들은 ‘우리고장 으뜸상품’ 코너에서 판매된다. ‘우리고장 으뜸상품’은 기존의 산지직거래 방식보다도 신선하고 상품 가격이 저렴하다. 산지수집상을 거치지 않고 별도의 물류비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일반 상품에 비해 25~40%, 산지직거래 상품보다 10~15% 저렴하고 새벽에 수확한 상품을 낮 12시까지 입고시켜 당일 판매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선하다.


GS리테일은 또 농산물 뿐 만 아니라 수산물에도 새벽 직송제도를 적용했다.


제주산 생물 갈치도 당일 어획 및 판매한다. GS리테일에 독점 공급하는 채낚이배 2대(9.7톤급)에서 새벽에 잡아 경매가 끝난 갈치를 항공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영남 지역 점포로 입고시켜 당일 판매하기 때문에 일반 갈치에 비해 배송기간이 하루 이상 짧아져 싱싱하다.


갈치 배송을 위해 이른 아침 GS리테일 물류차량이 공항에 대기하다가 비행기에서 내린 갈치를 싣고 각 매장으로 출발한다. 일반 갈치에 비해 싱싱하고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인기다. 갈치 새벽직송은 성수기인 8월~10월에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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