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주1회 이상 구성원들과 안전행복토크"
최봉석
bstaiji@sateconomy.co.kr | 2020-02-10 10:56:39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안정조업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구성원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는 핵심 토대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10일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SK이노베이션 사내뉴스(SKinno) 인터뷰를 통해 "'안정조업 = 무사고'라는 등식에 국한되어서는 안된다. 안정조업은 그보다 훨씬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조업이 이루어진다는 건 인력과 시스템의 수준이 최고치에 이르렀으며 새로움을 추구할 수 있는 바탕이 갖춰져 있다는 점을 뜻한다"라며 "결국 혁신을 추구하는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SK인천석유화학이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First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이유"라며 "SHE와 Reliability(신뢰성) 수준을 올리는 것이 SK인천석유화학의 본원적인 경쟁력이자 새로운 성장의 기반"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기본을 지키며 변화하는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하는 것은 초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솔루션"이라며 "SK인천석유화학에서 안정조업이야 말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필살기"라고 천명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SK인천석유화학이 추구하는 행복경영의 근간은 무엇보다 '안전'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주 1회 이상 구성원들과 함께 '안전행복토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입수 보행하지 않기, 계단 난간 잡기, 보행 중 휴대폰 안보기, 공정 내 보안경 착용, 사내 제한속도 준수, 교차로 정지선 시키기 등 '행복을 만드는 안전습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실제 올해 초 각 생산 부서의 총기술장을 시작으로 SHE(Safety, Health, Environment)기술·관리 유니트(Unit) 등 구성원들의 안전과 밀접한 조직부터 '안전행복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각국의 보호무역 심화 및 다양한 환경 이슈들의 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사 앞에는 어려움과 넘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많은 역경들을 잘 이겨 왔듯이 SK인천석유화학에게는 특유의 민첩함(Agility)과 어려울 때 더 살아나는 단결된 추진력(Resilience)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지속가능한 행복과 회사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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